-
목차
최근 NF소나타 트랜스폼 2008년식 중고차를 구입했습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조금 운전해 보니 핸들이 너무 뻑뻑해서 저뿐만 아니라 와이프도 핸들 돌리기 너무 힘들어했습니다.
이곳저곳 알아보니 다양한 문제 원인이 있는데 파워스티어링 오일을 우선적으로 바꿔주는 것이 좋다고 하여 이번에 먼저 파워스티어링 오일 교환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 파워스티어링 오일을 구입해서 공임나라에서 교환을 했습니다.
파워스티어링 오일 교환 방법
여러 가지 선택지 중에 저는 현대모비스 순정으로 구입했습니다.
동호회 분들이 이걸로 추천하더라고요. 전에 소유했던 차주는 아마도 파워스티어링 오일을 한 번도 교환하지 않았을 거라 예상이 됐습니다.
파워스티어링 오일은 일반적으로 50,000km 주기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벌써 120,000km를 주행했으니 벌써 바꿔야 할 시기가 지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주행거리로 알아보는 자동차 소모품 권장 주기표를 아래에 알려드리니 자동차 관리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막상 바꾸고 나서는 별 변화가 없었는데 일주일 정도 지나니 훨씬 부드럽고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만약 핸들이 뻑뻑하다면 파워오일 교체를 우선적으로 권해드립니다. 또한 순환식 교체를 해야 좀 더 낫다고 합니다.
파워 스티어링 오일 교체 비용
오일 차체 가격은 순환식으로 2리터 2만 5천 원(배송비 포함), 공임나라 공임비 3만 원 해서 5만 5천 원 들었습니다. 현대 자동차 블루 핸즈에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니 7만 원 이상이라고 하던데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공임나라의 경우 공임이 자주 변경되기 때문에 사전에 홈페이지의 가격을 꼭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핸들이 뻑뻑하면 제일 처음엔 파워 스티어링 오일(일명 파워 오일)을 우선적으로 교체해 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접근인 것 같습니다.
유용한 정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